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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채널A '아빠본색'의 김지현 홍성덕 부부가 9번째 시험관 시술 준비에 들어간다.
함께 찾은 병원에서 김지현 홍성덕 부부는 입구에 걸린 아기의 손발 조형물을 보고 "너무 귀엽다"며 애틋한 소망을 드러냈다. 김지현은 "이곳을 찾은 환자 중 한 명이 폐경을 맞은 뒤에도 임신에 성공했다고 하더라. 그래서 혹시 하는 마음에 온 것"이라고 남편에게 말했다.
두 사람의 각종 검사 결과에선 개선할 부분이 많이 보였다. 자궁 근종 제거 시술을 받은 적이 있는 김지현은 따뜻해야 할 자궁에 냉기가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 남편 홍성덕 역시 "뱃살을 좀 더 빼고 사우나를 피해야 한다"는 말을 들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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