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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조은숙이 다재다능한 남편과 세딸을 공개했다.
조은숙의 세 딸은 운동과 그림, 심지어 악기까지 마스터한 조은숙의 끼와 재능을 그대로 물려받았다.
특히 조은숙 부부의 첫째 딸 윤이는 누가 시키지 않아도 알아서 공부하는 것은 기본, 수준급의 피아노 실력을 가지고 있었다. 조은숙은 "큰딸한테 공부하란 소리를 말한 적이 없다. 스스로 욕심이 정말 많다. 내 딸이지만 정말 대단하다. 그런데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면 스트레스를 받아한다. 그 모습을 보는게 힘들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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