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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현택 기자] BJ 한미모(본명 유아리)가 배우 출신인 변수미를 성매매 알선 등의 혐의로 고발했다고 밝힌 가운데, 변수미가 입장을 전했다.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과 출신 변수미는 '한수현'이라는 예명으로 연기 활동을 했다. 지난 2012년 영화 '수목장'에서 여고생 귀신 역을 맡아 데뷔했다. 이후 영화 '쓰리 썸머 나잇'(2015), 내 연애의 이력(2015) 등에 출연했다. 그는 2017년 배드민턴 국가대표 출신 이용대와 결혼했지만 1년여 만에 파경을 맞았다.
변수미는 "홀로 아이를 키우며 열심히 살고 있다"며 "말도 안되는 소설에 휘말려 어이없는 일을 당했으니 적극적으로 법적대응하여 명예회복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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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모는 고발장을 통해 "변수미가 엔터테인먼트 대표 B씨를 소개해줬는데, 제가 그 제안을 거절해 성매매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미수도 처벌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1994년생인 한미모는 2017년 레이싱모델 활동을 시작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엔 종합격투기대회 TFC 18 라운드걸, 아프리카TV BJ 등으로 활동했다. BJ로 전향한 한미모는 지난해 노출로 인해 아프리카TV 영구정지를 당했다. 현재는 트위치에서 방송을 이어가고 있다. 박현택 기자 anc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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