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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신예 최성은이 출연한 '십개월'이 전주국제영화제 코리안 시네마 부문에 초청됐다.
영화 '시동'으로 데뷔해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최성은은 '십개월'에서 주인공 '미래'역을 맡았다. 그는 한 가지 스테레오타입으로 정의되지 않는 여성 캐릭터의 다면적인 모습 선보이며, 롤러코스터처럼 격변하는 인물의 감정선을 VR 헤드셋을 낀 듯 다각도로 보여줬다는 평을 받고 있다.
실제 최성은은 촬영 현장에서 임산부 연기를 위해 매 씬마다 실제 배의 무게가 느껴지는 특수 분장을 한 채, 극 중 인물이 짊어진 임신의 여정을 가감 없이 체험하려고 노력했다는 후문이다.
최성은을 비롯한 유이든, 백현진 등이 출연한 영화 '십개월'은 5월 28일부터 6월 6일까지 OTT 플랫폼 웨이브에서 유료로 관람할 수 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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