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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도시어부들이 민물낚시 대결에서 트리플 황금배지를 노린다.
'긴급출조 민물소생전'에서는 무려 트리플 황금배지가 걸려 있어 도시어부들의 무한 승부욕을 끌어올렸다고 한다. 이경규는 "고기 잡아야 대우 받아. 사람 취급을 안해요"라며 초조한 마음을 드러냈고, 남다른 분석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화성을 택한 이덕화는 "월척 나옵니다. 조금만 기다리세요"라며 대어를 향한 강한 믿음을 표출했다고 해 시선이 집중된다.
그러나 '도시어부' 출연 내내 이렇다할 고기를 목격하지 못한 이수근은 "언제 고기가 나왔습니까?"라며 "본 게 없는데 무슨 대상어종을 걱정해"라며 그동안 쌓아온 의문과 불신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바로 그때, 이덕화가 "월척이다, 월척!"이라고 소리치며 모두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붕어대회부터 잉어대회, 민물소생전까지 치른 도시어부들의 눈물 겨운 고군분투는 과연 해피엔딩을 맞이하게 됐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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