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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침입자' 감독, 배우들이 코로나19 사태 속 첫 상업 영화로 관객을 찾는 소감을 전했다.
손원평 감독은 "코로나19로 극장이 잠시 쉬게 됐고 우리 영화를 통해 다시 시작하게 된 것 같다. 감독으로서 부담스럽고 조마조마한 것도 사실이지만 우리에 이어 앞으로 개봉할 신작들에게 선례가 됐으면 좋겠다. 관객도 극장이라는 공간에 못 온지 오래되지 않았나? 우리 영화를 시작으로 안전하고 즐겁게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김무열은 "지금도 최전선에서 방역에 힘쓰고 있는 분들이 많다. 우리도 우리 나름의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 관객이 한 명이라도 극장을 찾아준다면 관객에게 보답하는 작품으로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소신을 전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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