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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뉴이스트가 '최파타'에서 입담을 뽐냈다.
또한 최화정은 민현에게 "금발에 대해 말하려고 했는데 흑발로 변신했다"라고 물었다. 민현은 "2주차 활동에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 머리를 새로 했다"고 설명했다. 최화정은 "아론은 박새로이 머리를 했다더라. 얼굴이 작고 두상이 예뻐서 찰떡같이 소화하는 것 같다"라고 칭찬했다.
최근 컴백한 뉴이스트는 "좋은 반응 예상 못했다"면서도 "매 앨범 낼때마다 기대를 해주시는 분들이 많이 생기셔서 더 열심히 하고 신경쓰는 부분이 많아지고 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 청취자는 뉴이스트 멤버들에게 "최근에 빠져있는 게 있냐"고 물었다. 이에 민현은 "저희 팬클럽 러브한테 빠져있다"며 팬들에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아론은 "저는 제가 키우고 있는 강아지 노아, 꽃순이한테 빠져있다. 워낙 바쁘니까 피곤한 상태로 집에 들어가면 반겨줘서 너무 사랑스럽다. 또 노아랑 꽃순이가 저를 제일 좋아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렌은 "화정 누나"라고 재치있게 답했다.
JR은 "저는 요즘 춤 영상을 보는 걸 좋아한다. 안무를 짜주시는 형이 춤을 너무 잘 추시는데 찾아서 본다"고 설명했다.
'활동하면서 성숙해짐을 느낄 때가 있냐'는 질문에 백호는 "연차가 쌓이면 쌓일수록 대기실이랑 무대가 가까워진다. 요즘에 쓰는 대기실은 무대 바로 앞에 있다"고 말했다. 렌은 "후배분들이 인사를 많이 하러 와주신다. 저희는 인사를 엄청 잘 받아준다. 천사다. 저희 같은 선배 없다"고 자부심을 드러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최파타' 청취자는 "꿀 잠을 자기 위한 팁이 있냐, 잠이 오지 않는 러브들을 위한 ASMR 부탁한다"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민현은 "좋은 생각하면서 기분 좋게 잠들어요. 잘 자", 아론은 "우리 러브들 오늘도 잘 자요 굿나잇", JR은 "이제 잘 시간이에요. 그래야 좋은 얼굴로 만나요"라고 말했다. 렌은 "오늘 하루도 너무 수고하셨습니다. 눈을 감고 명상을 합시다. 이제 곧 잠이 들 거예요. 잘 자요", 백호는 "이제 점심 드시고 졸릴 시간이에요. 그래도 낮에는 자면 안 되니까 다들 힘내서 파이팅"이라며 팬들을 향한 감미로운 멘트를 건넸다.
끝으로 편의점에서 자주 사 먹는 음식 있냐는 질문에 민현은 "저는 젤리를 좋아한다"라고 답했다. 렌은 "프레첼을 많이 먹는다", 백호는 "게맛살. 편의점 군고구마가 진짜 맛있다"라고 답해 멤버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아론은 "김밥", JR은 "달걀도 사고 우유 종류와 소세지를 많이 산다"라고 답했다.
한편 뉴이스트는 지난 11일 미니 8집 '더 녹턴'을 발매하고 컴백, 타이틀곡 '아임 인 트러블'(I'm in Trouble)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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