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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 직구 고백 - 민하(안은진 분) "오늘 제가 고백한 거 내일 모른 척하지 마세요"
변함없이 송화(전미도 분)만 바라보는 치홍의 직진 사랑도 여전히 진행 중이다. 신경외과 회식에 먼저 와서 송화를 기다린 치홍은 누구보다 행복해 보였다. 송화를 바라보던 치홍이 "옷에 머리카락이"라고 말하며 그녀의 어깨에 묻은 머리카락을 조심스레 떼어주는 모습은 시청자들의 마음마저 심쿵하게 했다. 순간 당황한 송화는 화제를 돌려 치홍의 건강을 걱정했고 "1년만 버티자"라며 그를 격려했다. 이에 치홍은 "교수님 옆에 딱 붙어있겠다"라며 그녀를 향한 변함없는 마음을 내비쳤다. 둘만의 시간을 보내고 있던 그때 석민(문태유 분)을 발견한 치홍은 "지각 좀 하시지"라고 귀여운 투정을 부려 웃음을 자아냈다. 식사 중에도 세심하게 송화를 챙기는 치홍의 모습은 그의 짝사랑이 어떤 결과를 불러올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 사랑을 얻기 위한 전략 - 겨울(신현빈 분) "믿으실까요?"
한편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지기 친구들의 케미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매주 목요일 밤 9시에 방송되며, 오는 5월 21일(목) 밤 9시에 11회가 방송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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