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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tvN 2020 목요스페셜 '슬기로운 의사생활'(연출 신원호, 극본 이우정, 기획 tvN, 제작 에그이즈커밍)에서 다채로운 매력으로 '종합선물세트' 캐릭터를 완성시키고 있는 배우 김대명이 로맨스에까지 불을 키며 그야말로 대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에 석형이 "열 통이나? 좀 심한데.." 라고 반응하자 민하는 대뜸 "교수님, 혹시 질투하시는 건 아니죠? 저 좋아하세요?" 라고 물었다. 석형은 황당하며 아니라고 했고, 이에 민하는 "저는 좋아해요." 라고 느닷없이 돌직구를 날렸다.
순간 모든 사고가 정지된 사람처럼 얼음이 돼 버린 석형은 민하를 쳐다보지도 못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민하는 차에서 내린 뒤, 병원에서는 절대 티 내지 않을 테니 오늘의 고백을 모른 척 하지는 말아달라고 석형에게 진심을 전했다. 그간 곰과 곰의 만남으로 시청자들에게 소소한 케미를 선보인 두 사람이 앞으로 로맨스에 더욱 박차를 가할지 기대를 모은다.
tvN 2020 목요스페셜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매주 목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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