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매니저 결혼식 축가 위해 뭉쳤다…"지소 앞소 영소♥"

이우주 기자

기사입력 2020-05-10 23:58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그룹 소녀시대가 매니저 결혼식 축가를 위해 뭉쳤다.

서현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간만에 뭉친 소시. 지소♥ 앞소♥ 영소♥(빠니 언니 miss u)"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결혼식장에서 찍은 듯한 소녀시대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미국에 있는 티파니를 제외하고 모두 모인 소녀시대는 여신 비주얼을 뽐내고 있다.

태연, 윤아, 써니, 효연, 유리, 서현, 수영 등 소녀시대 멤버들은 활동 시절 함께 한 매니저 결혼식 축가를 부르기 위해 모였다. 이들은 매니저를 위해 '키싱 유(Kissing you)' 등의 곡을 부른 것으로 알려졌다. 아쉽게 참석하지 못한 티파니는 "miss you MORE angel"이라는 댓글을 남기며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2007년 데뷔해 대표 걸그룹이 된 소녀시대는 SM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이 종료된 후 개인 활동에 나섰다. 윤아는 올해 방영 예정인 JTBC 드라마 '허쉬(가제)'에 출연 예정이며 효연은 14일 첫 방송되는 Mnet 예능프로그램 '굿걸:누가 방송국을 털었나'에 출연한다. 태연은 지난 4일 새 앨범 'Happy'를 발매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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