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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그룹 소녀시대가 매니저 결혼식 축가를 위해 뭉쳤다.
서현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간만에 뭉친 소시. 지소♥ 앞소♥ 영소♥(빠니 언니 miss u)"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결혼식장에서 찍은 듯한 소녀시대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미국에 있는 티파니를 제외하고 모두 모인 소녀시대는 여신 비주얼을 뽐내고 있다.
한편, 2007년 데뷔해 대표 걸그룹이 된 소녀시대는 SM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이 종료된 후 개인 활동에 나섰다. 윤아는 올해 방영 예정인 JTBC 드라마 '허쉬(가제)'에 출연 예정이며 효연은 14일 첫 방송되는 Mnet 예능프로그램 '굿걸:누가 방송국을 털었나'에 출연한다. 태연은 지난 4일 새 앨범 'Happy'를 발매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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