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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진혁이 배우 김슬기의 '자기야 이따봐' 발언을 해명했다.
논란이 거세지자 이진혁은 직접 해명에 나섰다. 그는 "안 좋게 생각하시는 분들은 안 좋게 생각하실수도 있지만 저는 그때 인스타 라이브를 보러 들어가고 아마 댓글을 세 개 썼을 것"이라며 "'여하경 씨 맛있습니까', 'ㅋㅋㅋ', '반갑습니다'라고 보내고 이제 촬영하러 간다고 해서 나왔다"고 김슬기의 발언을 보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몇몇 팬 분들이 상황 파악을 해달라고 하더라. 저도 매니저한테 부탁해서 그걸 찾아봤다"라며 "누나도 저한테 사과했다. 자기도 그렇게 무의식적으로 나오게 될지 몰랐다더라. 촬영 중이었고 그래서 미안하다고 얘기해줬다. 저는 그냥 넘어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2015년 그룹 업텐션으로 데뷔한 이진혁은 지난해 엠넷 '프로듀스 X 101'에 출연해 인기를 끌었다. 최근 MBC '그 남자의 기억법'을 통해 연기자로 데뷔했다.
남재륜 기자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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