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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누적 조회수 30억뷰의 네이버 인기 웹툰 '유미의 세포들'이 드라마로 제작된다.
스튜디오드래곤 관계자는 "유미가 살아가는 현실세계와 유미의 세포들이 살아가는 유미의 머릿속이 구분되는 원작의 묘미를 살려 유쾌한 현실공감 드라마를 만들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미의 세포들'은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까지 시트콤과 장르물을 넘나드는 송재정 작가가 집필에 참여하며, '메리카우'가 기획하고 스튜디오드래곤, 스튜디오N이 공동제작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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