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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국민 트로트동생(이하 트동이) 4인방 임영웅,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와 함께하며 열띤 호응을 얻은 Olive '밥블레스유2'에서 송김박장과의 트동이들의 새로운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푸드테라픽'을 비롯해 사연자들을 위로할 음악을 즉석에서 선곡해 들려주는 '뮤직테라픽'도 펼쳐진다. '성형수술을 하려는 엄마를 말리고 싶다'는 딸의 사연에 트동이들은 자신의 고민처럼 감정이입해 사연에 공감하고 모녀를 위로할 노래를 골라 선물한다.
또한 트로트 주크박스로서 촬영장 분위기를 이끌어가던 트동이들은 끓어오르는 흥을 주체하지 못하고 1인 1곡을 열창해 현장을 '모닥불 가요제'로 만든다. 임영웅은 "야영 갔을 때 촛불 들고 부모님 생각하며 울던 게 떠올랐다"며 발라드 곡인 라디의 '엄마'를 선곡, 모두의 이목을 사로잡는다. 노래를 가만히 듣고 있던 이찬원은 눈물을 보였다고 전해져 그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식사를 마친 이들은 '몸으로 말해요' 게임을 진행한다. 설거지옥(설거지+지옥)에 빠지지 않기 위해 애를 쓰지만 각 팀 구멍들의 활약(?)으로 게임 내내 폭소가 터져 나왔다고. 과연 어떤 팀이 뛰어난 설명으로 설거지옥을 피해갔을지, 싱크대 앞을 지키는 팀은 누구일지 오늘(7일, 목요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되는 Olive '밥블레스유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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