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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고보결이 춤과 그림 실력을 공개했다.
실제 고보결은 "물 뭍은 손으로 서우가 콘센트를 꽂으려는 게 아닌가. 잠시 딴 생각을 한 내가 너무 한심하고 속상하다"라며 직접 적은 육아일기를 공개하기도 했다.
또 고보결은 함께 연기한 김태희에 대해 "실제 너무 예뻤다. 처음 봤을 때부터 좀 놀란 기억이 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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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가 꿈이었던 고보결은 "아빠가 날 너무 예뻐하셔서 '연기학원에 가봐라'고 하셨다. 거기 데려다 놓으면 내가 탤런트가 될 줄 아셨다더라. 첫 수업 때 본인이라 생각을 해보고 읽어보고했는데, 읽을수록 몰입이 되어 심장이 뛰었다. 심장이 뛰는 감정이 너무 설레고 좋았다"고 회상했다.
한편 고보결은 이날 우아한 춤사위는 물론 직접 카피추의 초상화를 그리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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