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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차태현이 유호진 PD와 손을 잡고 예능에 복귀한다.
차태현은 지난해 3월 이후 예능 및 방송 활동을 전부 중단한 바 있다. 지난해 3월 내기골프 의혹에 휩싸이며 출연 중이었던 '1박 2일 시즌3'와 '라디오스타'에서 모두 하차한 뒤 오랜만에 예능 프로그램으로 복귀하는 것이기 때문. 이후 차태현의 '내기 골프' 의혹은 무혐의로 종결된 바 있다.
차태현은 OCN '번외수사'로 복귀를 먼저 알린 바 있다. 오는 23일부터 첫 방송되는 '번외수사'로 복귀함과 동시에 예능프로그램 '서울촌놈'으로도 복귀하게 된 것.
차태현의 예능감도 '서울촌놈'을 기대하게 만든다. '서울촌놈'에서의 랑데뷰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1박 2일'로 예능감을 끌어올렸던 차태현과 유호진 PD가 '서울 촌놈'으로 어떤 활약을 보여주게 될지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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