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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배우 사미자가 과거 5억 원대 사기를 당하고 건강이 악화된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불안한 마음에 이자도 마다하며 원금을 돌려받으려고 했다. 돈을 빌려준 사람한테 가서 돈을 달라고 했더니 내일 주겠다고 하더라. 그래서 믿었다. 그런데 돈을 꿔간 사람이 새벽에 미국으로 잠적해버리고 말았다. 그때 큰 충격을 받고 쓰러졌다. 일주일동안 급성 척추 협착증으로 누워있었다. 그러다 이러면 안 되겠다 싶어 마음을 다 잡고 스스로 일어났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안겼다.
그는 "기운을 겨우 차리고 있었는데, 드라마 섭외 전화가 왔다. 그런데 내가 걷지 못 하는 것을 보여주기 싫어서 회복 5일 만에 촬영장에 갔다"고 털어놨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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