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29일 인기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에 남거너 '진 각성'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진 각성'은 지난 1월 '여귀검사'를 시작으로 '던파'의 전 직업에 순차 업데이트 중으로, 4번째로 '남거너'의 전직 캐릭터 '레인저', '메카닉', '스핏파이어', '런처'에 '진 각성'을 적용했다. '남거너'로 100레벨 달성 후 특정 퀘스트를 진행하면 '진 각성' 캐릭터로 거듭날 수 있으며, 각 캐릭터별로 95레벨 패시브 스킬과 액티브 스킬을 획득할 수 있다. 또 '데스 크라이시스', 'GW-16 발트슈타인', '황야의 폭풍', '오비탈 디재스터' 등 '진 각성' 캐릭터만의 화려하고 강력한 각성기를 습득할 수 있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5월 28일까지 '남거너' 플레이 미션 이벤트를 진행한다. 일일 미션 달성 시 '성장의 비약' 또는 '회복의 비약'을 지급하고, '진 각성' 달성 시 '100레벨 레전더리 장비 선택 상자'를, 달성 후 적정 던전을 40회 완료하면 '시간의 인도석'을 선물한다. 또 모든 남거너 캐릭터로 '진 각성'을 달성하면 '무기 아바타'를 증정한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