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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현실 직장인들의 희로애락을 드라마적으로 담을 예정인 MBC 수목 미니시리즈 '꼰대인턴(극본 신소라 연출 남성우)'이 극 중 남자주인공 박해진의 인턴 모습을 공개하며 뭉클함과 귀여운 스타일링에 미소를 자아내고 있다.
극중 가열찬(박해진)의 인턴 시절 스틸을 첫 공개하면서 많은 회사원들의 공감대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되는 '꼰대인턴'은 드라마에 담고자 하는 첫 이야기의 단초가 되는 박해진의 인턴 시절로 '현실 인턴'들의 애환을 담아 화제다. 초년생다운 어리바리하고 어눌해 보이는 모습에 "귀엽다"는 반응과 함께 "왠지 나 같다" "위로가 된다." 등의 반응을 불러오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제작사 측은 "누구나 처음 시작은 있었다는 얘기가 '꼰대인턴'의 큰 축이고 우리 모두 사회의 일원으로 서로 이해하자는 게 '꼰대인턴'의 큰 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꼰대인턴' 속 박해진에 빙의해보면 재미있을 것"이라는 꿀팁을 전수하기도 했다.
감성을 제대로 살려 본인들의 목소리로 많은 세대를 건너 세대를 통합한 것을 보며 우리 드라마의 방향과 딱 맞다고 생각해 러브콜을 보냈다"라며 "위로가 필요한 시대, 서민들의 깊고 깊은 아픔을 어루만져줄 드라마에 트롯맨들은 가장 어울리는 가수다"라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한껏 높였다.
오는 5월 중순경 첫 방송 예정인 '꼰대인턴'은 방영과 동시에 온라인 방송 영화 플랫폼 웨이브에서 VOD(다시보기)로 단독 제공될 예정으로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shyun@sportschod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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