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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루갈' 히어로들이 업그레이드된 팀 시너지를 발휘한다.
공개된 사진에는 악랄해진 황득구에 대항하기 위해 새 작전을 펼치는 루갈 팀의 모습이 담겨있다. 아르고스의 내부에서부터 그들을 부숴나가기로 다짐한 루갈은 위장잠입을 시도한다. 평소와 180도 다른 모습으로 임무 수행에 나선 멤버들의 모습이 흥미롭다. 정체를 감추고 지내왔던 비밀 요원 루갈이 대범하게 아르고스 회장 최예원(한지완 분)에게 접근하는 모습은 궁금증을 자극한다. 위장 잠입 작전을 통해 루갈은 새로운 정보를 얻어낼 수 있을까. 다시 한번 적진에 침투한 강기범, 한태웅(조동혁 분), 송미나(정혜인 분), 이광철(박선호 분)이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를 불러일으킨다. 또 다른 사진에는 황득구와 최예원의 갈등도 포착됐다. 황득구가 보여준 무언가를 보고 놀란 최예원. 아르고스 내부의 분열이 격화되는 가운데 두 사람의 전쟁 또한 긴장의 끈을 팽팽하게 당긴다.
오늘(25일) 방송되는 '루갈' 9회에서는 살인마로 몰린 강기범의 위기가 그려진다. 흔들리는 강기범의 심리를 읽은 인공눈은 혼란을 가중시키고, 황득구는 자신을 공격해오는 강기범을 상대로 위험한 게임에 돌입한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기억이 흔들려. 자꾸 감정도 변하는 것 같고"라며 혼란에 빠진 강기범이 누군가에게 쫓기는 듯한 모습이 그려졌다. 보다 매섭게 몰아칠 선과 악의 승부가 기대를 자극한다.
한편, OCN 토일 오리지널 '루갈' 9회는 오늘(25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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