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래퍼 마이크로닷 부모에 대한 사기혐의 항소심 선고공판이 24일 열린다.
논란이 일자 마이크로닷은 '사실무근'이라며 강경대응 입장을 표했지만 피해자들의 진술이 구체적이고, 제천경찰서 또한 수사 재개 의지를 표명하자 입장을 바꿨다. 신씨 부부 또한 귀국해 조사를 받겠다고 밝혔지만 잠적, 경찰은 인터폴에 수사공조를 요청하기까지 했다.
그 사이 신씨 부부는 명의를 도용한 휴대폰 등을 이용해 피해자들에게 접촉을 시도, 합의를 종용했다. '가진 돈이 이것밖에 없으니 먼저 합의를 하는 쪽이 유리하다'는 식의 합의 종용에 피해자들의 분노는 커졌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무료로 알아보는 나의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