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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일본 배우 오카에 쿠미코가 코로나19로 사망했다. 향년 63세.
소속사 측은 "오카에 쿠미코가 지난해 유방암 수술을 받았고, 올해 초까지 방사선 치료를 받으면서 면역력이 저하된 것이 바이러스 중증화의 원인이 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오카에 쿠미코는 1975년 TBS 드라마 '오미츠'로 데뷔해 다양한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애니메이션 '플란다스의 개', '고양이의 보은'에서는 목소리 연기를 펼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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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NHK 집계에 따르면 일본의 코로나19 확진자는 23일 0시 기준으로 1만2706명까지 늘어났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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