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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이적이 코로나19(COVID-19) 극복을 위한 힐링송을 공개했다.
'당연한 것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대중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달래줄 수 있는 힐링송으로, 이적이 직접 작사 작곡해 그 특유의 감성을 오롯이 담아냈다.
특히 '그때는 알지 못했죠 우리가 무얼 누리는지 거릴 걷고 친굴 만나고 손을 잡고 껴안아주던 것 우리에게 너무 당연한 것들', '처음엔 쉽게 여겼죠 금세 또 지나갈 거라고 봄이 오고 하늘 빛나고 꽃이 피고 바람 살랑이면은 우린 다시 돌아갈 수 있다고', '당연히 끌어안고 당연히 사랑하던 날 다시 돌아올 때까지 우리 힘껏 웃어요' 등의 가사는 코로나19로 인해 힘들어진 세상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말자는 다짐이 담겨져 눈길을 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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