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재영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봄날의 오후4시 조용하면 일거리 장만하는스타일이라, 지난주, 누가 시키지 않았지만 쓰기편하게 다시 정리해야지 했던게 이사에 가까운 그릇 뒤집기의 발단을 시작으로, 혼자 사부작사부작이라기엔 이것저것 하다보니 일이 너무커져서 몸살 나서 누울뻔요"란 글을 게재했다.
이어 "살림과 정리는시간이 많아서 하는 게 아니라 다른 시간을 줄이고 시간을 내어서 해야하는 일이라, 큰 컵에 빅아이스커피를 타서 잠시 핸드폰을 내려놓는 집중하는 시간이라 노동의 고통만큼 힐링도 있어요"라며 "집은 삶의 보석상자라는말처럼 내가 가장오래 머무는 곳이기도하고 정리가 잘되면 고민이 줄어들고 집에서 좋은 생각을 많이 하면 집에 좋은 일이 많이 생긴데요"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진재영은 다양한 그릇들이 깔끔하게 정리된 주방을 공개했다. 고급 편집숍 같은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