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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치타 첫 스크린 데뷔+♥남연우 감독 협업..'초미의 관심사' 5월 개봉

조지영 기자

기사입력 2020-04-21 08:28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래퍼 치타의 첫 스크린 데뷔작인 영화 '초미의 관심사'(남연우 감독, 레진스튜디오 제작)가 5월 개봉을 확정했다.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오픈시네마 섹션에 초청돼 관객들의 호평을 한 몸에 받은 작품 '초미의 관심사'가 오는 5월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물과 기름, 혹은 N극과 S극처럼, 모든 것이 너무나도 다른 마이웨이 모녀로 최근 tvN 드라마 '방법'으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선보인 연기파 배우 조민수와 대중에게 익숙한 가수 치타에서 배우로 처음 도전한 김은영이 호흡을 맞춰, 색다른 걸크러쉬 매력을 예고한다. 여기에 이태원 골목을 누비며 예측불허 추격전을 펼치는 조민수, 김은영, 두 사람의 끊임없는 티키타카와 그 과정에서 마주치는 각양각색의 사람들과의 에피소드는 유쾌한 웃음을 전할 예정.

또한 김은영이 전곡 작사하고, 직접 부른 '초미의 관심사' OST는 느낌 있는 리듬과 음색으로 또 하나의 명곡 탄생을 알려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5월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보는 것만으로도 힙 터지는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레드와 블랙으로 포인트를 준 의상을 입고 영화의 배경이 되는 이태원의 골목에 앉아있는 조민수, 김은영의 무심한 표정은 그야말로 시크함 그 자체. 여기에 '가족은 다 같아야 하니?!'라는 카피는 가족임에도 너무 다른 탓에 오히려 서로를 기피하게 되는 두 사람의 독특한 관계를 상상하게 하며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초미의 관심사'는 돈을 들고 튄 막내를 쫓기 위해 단 하루 손잡은 극과 극 모녀의 예측불허 추격전을 다룬 작품이다. 조민수, 김은영(치타), 테리스 브라운 등이 출연했고 '분장'의 남연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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