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동상이몽2' 하재숙이 'YES맨' 남편의 사랑에 고마움의 눈물을 흘렸다.
배우 이희준과 손현주를 닮은 남편 이준행은 현재 스쿠버 다이빙숍을 운영 중이다. 특히 그는 "20년 동안 정보사령부에서 근무했다"며 "퇴직 후 새로운 일을 하고 싶어서 찾고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
하재숙은 "지금까지 단 한번도 NO라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 없는, 나한테는 절대적인 'YES맨'이다"고 했다. 남편 이야기 하는 내내 하재숙의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했다.
|
친구에서 연인이 되고 부부가 된 두 사람. 특히 남편은 언제가 먼저 하재숙에게 손을 내밀어줬다. 하재숙은 "나도 신기해서 '왜 이렇게 나한테 잘해주냐'고 물어봤다. 신기하고 미안할 정도로 잘해준다. 남편한테 너무 고맙다"며 고마움과 미안함에 눈물을 흘렸다.
아내의 모습에 함께 눈물 흘리는 남편, 사소한 것 하나까지 챙기는 부부, 특히 눈만 마주쳐도 웃음이 떠나지 않는 닭살 부부가 탄생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무료로 알아보는 나의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