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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서강준이 애정 가득한 종영 소감으로 아쉬움을 달랬다.
마지막까지 섬세한 감정을 담은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를 이끈 서강준의 종영 촬영 현장 속 모습도 눈에 띈다. 햇살만큼 따스한 미소는 촬영장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그대로 전달하고 사뭇 진지한 모습으로 촬영하다가도 '컷' 소리가 들리며 다시 행복한 웃음으로 보는 이들을 미소짓게 만든다.
서강준은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를 시작하기 앞서 설렌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종영일이 다가왔습니다. 추운 겨울, 조금이라도 더 좋은 작품을 만들어보고자 많은 스태프 분들과 선후배 배우분들이 고생하며 촬영한 지난 날이 기억 속에 스쳐 지나갑니다"라고 떠올렸다.
감성 멜로·장르극·로맨틱코미디 등 매 작품마다 유니크한 캐릭터를 완성시키는 서강준의 다음 행보에 기대가 쏠린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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