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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어디까지가 소신발언이라는 걸까.
언급하기 거북스러울 정도로 원색적인 비난에 네티즌들도 고개를 내저었다. 일부는 이승광의 SNS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비난을 쏟아내기도 했다. 그러자 이승광은 "대깨문들씨들 당신들보다 공부 많이 했고 당신들보다 정치 많이 알아요. 고대사부터 역사 공부, 성경 공부 좀 하고 시시비비를 가립시다. 무식하게 천박하게 반박할 만한 내용 없이 댓글 달지 말고 공부 더 하고 오셔서 댓글 다세요. '왜곡된 역사가 아니다'라면 반문할 만한 내용 URL이나 자료 메일로 보내주세요. 아니면 공부 좀 더 하고 댓글 달아주세요"라고 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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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게 날 걱정해서 전화한 거냐고. 다들 자기들 걱정되니 전화하는 거겠지요. 싹수가 노랗다 못해 인성과 근성이 드러난 것. 진짜를 진짜로 얘기한 것이 문제라면 당신들이 진짜가 아닌 가짜인 곳으로 떠나시오. 그리고 나랑 인연을 끊으시던가. 나를 모른다고 하면 되는데 웬 거짓 감성과 없던 관심 초관심. 나 내 나라를 지키겠오. 나 혼자 바른말"이라고 전했다.
이승광의 과격한 발언에는 갑론을박이 일고 있다. 일부는 답답한 곳을 긁어주는 사이다 발언이었다며 이승광을 지지하고 있지만, 대다수는 도를 지나친 발언이었는 지적을 하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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