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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양연화' 이보영 "지수가 '최애' 캐릭터 될 것"

문지연 기자

기사입력 2020-04-17 14:19


사진=tvN 제공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이보영이 '화양연화'를 '최애'로 꼽았다.

17일 오후 tvN은 새 토일드라마 '화양연화-삶이 꽃이 되는 순간'(전희영 극본, 손정현 연출) 제작발표회를 온라인으로 생중계했다. 행사에는 손정현 감독, 유지태, 이보영, 박진영(GOT7), 전소니가 참석했다.

이보영은 "지수가 제 '최애' 캐릭터가 되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너무 매력있고 사랑스러운 캐릭터다. 20대 재현, 지수, 캐릭터가 살아 있어서 어느 부분 하나 사연이 없는 부분이 없고 모든 캐릭터가 살아 있어서 보시는 분들이 재미있게 보실 거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수는 저보다 훨씬 더 내면이 단단한 스타일이다. 저는 많이 무너졌을 것 같은데, 지수는 자기가 생각하는 옳다는 길을 꿋꿋하게 가서 저보다 강한 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화양연화'는 아름다운 첫사랑이 지나고 모든 것이 뒤바뀐 채 다시 만난 재현(유지태 분)과 지수(이보영 분)가 가장 빛나는 시절의 자신을 마주하며 그리는 마지막 러브레터다. 인생에 또 한 번 찾아온 '화양연화'를 맞이한 두 남녀의 애틋한 감성 멜로를 그려낸다. 재현과 지수의 1990년대는 박진영과 전소니가 각각 연기한다.

'화양연화'는 25일 오후 9시 첫 방송 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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