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영화 'ET'의 촬영감독 앨런 다비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합병증으로 사망했다.
다비오는 미국 아카데미상 촬영상 후보로 5번 올랐으며, 1997년 미술감독조합(ADG)과 2007년 미국영화감독협회(ASC)의 평생 공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스필버그는 최근 앨런 다비오가 위독하다는 소식을 접한 후, 두 사람이 만들었던 작품들과 평생의 우정을 회고하는 편지를 보냈다. MPTF 측은 "다비오는 주변 사람이 읽어주는 편지 내용을 수차례 반복해서 들으며 눈을 감았다"고 밝혔다.
jyn2011@sportschosun.com
무료로 알아보는 나의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