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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구여제 김연경이 코로나19 검사 가는 길을 공개했다.
김연경은 추가로 한국에서 받은 친절에 대해 덧붙이기도 했다. 그녀는 "갑자기 비가 많이 내렸고 난 우산이 없었는데 지나가던 차 한 대가 멈춰 서서 나한테 우산 하나를 건넸다"면서 "쓰고 가시라고 비 많이 온다고. 오랜만에 밖에 나온 나는 그냥 비가 맞고 싶어 정중히 거절했지만 많이 힘든 상황 속에서도 마음만은 정말 따뜻했다"고 귀국해 받은 따뜻한 친절을 전했다.
한편 터키 리그에 몸 담고 있는 김연경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현지 여자배구 리그가 중단되자 지난 15일 귀국했다. 김연경은 국내에서 개인 훈련을 하며 거취 문제도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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