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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양파가 '그 남자의 기억법' OST '마음의 기록'을 불러 화제를 모은 가운데 이번에는 특별 출연으로 첫 연기 도전까지 해 관심을 증폭시킨다.
그런 가운데, 양파가 OST 참여에 이어 이번에는 '그 남자의 기억법'에 특별 출연까지 결정하며 특급 의리를 과시한다. 극중 양파는 문가영이 출연하는 라디오 DJ 역으로, 편안하고 안정적인 연기로 극의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 특히 양파는 데뷔 이후 첫 연기에 도전하게 됐다고 해 그가 보여줄 색다른 모습에도 기대감이 높아진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온화하고 여유로운 미소를 짓는 양파의 모습이 담겨 시선을 강탈한다. 양파는 문가영의 말에 귀 기울이며 그를 다정하게 바라보고 있어 보는 이들까지 미소 짓게 한다. 문가영은 옅은 미소와 함께 라디오를 즐기고 있어, 두 사람이 보여줄 호흡과 가수 양파의 첫 연기 도전에 관심을 고조시킨다.
'그 남자의 기억법' 측은 "극중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귀를 즐겁게 해줬던 양파가 극에 직접 출연까지 해주면서 든든한 지원군이 돼 주었다. 올해 발매예정인 정규앨범 신곡 녹음으로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그 남자의 기억법'을 빛내 주신 가수 양파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OST에 이어 양파의 달달한 라디오 진행으로, 하나의 특별한 장면이 탄생됐으니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MBC 수목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은 오늘(16일) 밤 8시 55분에 방송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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