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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순진한 얼굴에 그렇지 못한 태도' 최근 유행어처럼 이어지고 있는 이 '드립'이 가장 잘 어울리는 캐릭터는 바로 '부부의 세계' 속 지선우(김희애)다. 우아한 얼굴을 가지고 있지만, 무엇보다도 강렬한 계략과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도 지선우를 눈 여겨 볼 만 하다.
더구나 자신이 지켜야만 하는 아들 준영(전진서) 앞에 또 다시 이태오와 여다경의 등장이 예고되며 잠시간 안정을 찾았던 지선우의 삶에 불확실한 미래가 드리워졌다. 여기까지 만으로도 20%에 가까운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제는 30%도 가능하지 않겠느냐는 시선이 지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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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혹한 '복수월드'의 끝, 그곳의 김희애가 더 궁금해진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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