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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캡틴 아메리카' 시리즈로 국내에서도 많은 팬덤을 보유한 할리우드 스타 크리스 에반스가 도날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비판하는 정치적 웹사이트를 개설할 것으로 화제를 모았다.
크리스 에반스는 웹사이트 'A Starting Point'를 런칭하게된 이유로 "정치에 대해 믿을 수 있는 간편한 방법으로 양쪽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사이트가 있길 원했다. 그래서 쉽게 정치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원스톱 스토어 같은 사이트를 만들게 됐다"며 "웹사이트 런칭에 참여하기로 한 정치인들 대부분은 나의 정치적 이념에 동의했다. 다만 여러 공화당원들은 나와 함께 하고 싶어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더불어 "나는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추구한다. 다른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중요하지 않다"며 "다만 이 사이트는 내 정치적 성향과 아무런 관련이 없다. 그저 우리가 직면한 정치적 문제를 이야기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것일뿐이다"고 덧붙였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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