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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굿모닝FM' 최강창민이 17년 만에 솔로로 데뷔하는 소감을 전했다.
최강창민은 이번 솔로 앨범을 준비하며 유노윤호의 빈자리가 컸음을 고백했다. 그는 "윤호 형의 빈자리를 많이 느꼈다. 곡을 녹음할 때도 그렇고 무대에서도 그렇고 나도 모르게 많이 의지하고 있었구나 빈자리가 많이 느껴지더라"고 밝혔다. 이어 '최강창민에게 유노윤호란'이라는 질문에는 "진부할 수도 있지만 가족이다. 가까이 있지만 그렇다고 항상 붙어서 즐겁게 지내지만은 않지 않나. 싸우기도 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믿음을 주고 사랑을 주는 것이 가족이지 않냐"고 답해 훈훈함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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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에 대한 이야기도 나눴다. 장성규는 "결혼에 대한 생각이 있냐"고 물었고, 최강창민은 "저를 좋아하는 팬분들은 듣기 싫고 꺼려한다"고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이어 "다 각자 때가 있는 거니까 너무 늦게 가기 보다 좋은 시기가 있으면 그때 가고 싶다"고 말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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