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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배우 성혁이 '365: 운명을 거스르는 1년'에서 내공 넘치는 열연을 펼치며 눈길을 끌었다.
성혁은 사랑하는 연인을 잃어 슬픔에 빠진 약혼자의 모습을 연기함과 동시에 의사에서 한 순간 구치소 신세로 전락한 뺑소니 범을 연기하며 내공 넘치는 모습으로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 성혁은 다양한 작품에서 주어진 캐릭터를 섬세하게 표현해내며 믿고 보는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사진='365: 운명을 거스르는 1년' 캡처]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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