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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신상출시 편스토랑' NEW 편셰프 오윤아가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이른 아침 잠에서 깬 오윤아는 아들 민이를 위해 아침 밥상을 준비했다. 돼지 등갈비 찜, 달걀찜, 구수한 된장찌개 등. 아들 민이가 좋아하는 메뉴들을 뚝딱 뚝딱 완성하는 오윤아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베란다에 마련해둔 미니 장독대를 통해 오윤아의 남다른 요리실력도 예고했다.
이날 오윤아는 싱글맘으로서 14살 아들 민이를 향한 뭉클한 사랑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오윤아는 민이가 처음 아팠을 때를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최근 많이 좋아졌고, 민이의 사회성을 길러주기 위해 어릴 때부터 많이 데리고 다녔다고 털어놨다. 또 만약 자신이 '편스토랑'에서 우승을 한다면, 수익금이 민이 같은 장애 아동들을 위해 사용됐으면 좋겠다고 밝혀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KBS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4월 10일부터 매주 금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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