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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 기자] 새로운 인생을 위해 위험한 작전을 계획한 네 친구들과 이를 뒤쫓는 정체불명의 추격자, 이들의 숨막히는 사냥의 시간을 담아낸 추격 스릴러 '사냥의 시간'이 눈이 마주치는 것만으로도 극한의 긴장을 불러일으키는 박해수의 미공개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아무리 도망쳐도 한의 손아귀에서 벗어날 수 없는 네 친구의 절망과 극한의 공포, 무자비하게 이들을 추격하는 한의 모습이 어우러져 숨 막히는 긴장과 강렬한 서스펜스를 선사한다.
함께 공개된 스틸은 한의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가 시선을 압도한다. "말없이 서 있는 모습과 눈빛만으로 강력한 카리스마를 보여줄 수 있는 배우를 원했다. 박해수의 연기를 본 순간 그가 한이라는 인물에 품격을 더할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다"는 윤성현 감독의 믿음처럼 박해수는 어둠 속에서도 강렬한 아우라를 뿜어내며 앞으로 펼쳐질 숨 가쁜 추격전에 대한 기대를 더 한다.
목숨을 건 추격전으로 짜릿한 스릴과 서스펜스를 선사할 넷플릭스 영화 '사냥의 시간'은 오는 4월 10일 오직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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