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남태현과 장재인의 양다리 논란이 재점화됐다.
이에 장재인이 발끈했다. 장재인은 2일 자신의 SNS를 통해 "한번만 더 말도 안되는 이야기 하거나 관련 언급할 경우 회사 차원 강대응하는 것으로"라고 맞섰다. 또 "정직하게 삽시다. 지나간 일에 얽매여 다가올 미래를 놓치지 말고. 다 참으라고 엮이지 말라고 하는데 비단 저런 비열한 거짓말까지 참아야 하나"라고 분노했다.
|
이에 남태현은 자필 사과문을 올리고 "이번 일로 상처받은 장재인과 다른 여성분께 진심어린 사과를 드린다. 나를 사랑해주고 지지해준 팬들에게 큰 실망과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서도 고개숙여 죄송하다. 내 불찰로 발생한 피해에 대해 책임지겠다"고 공식 사과했다.
그러나 1년 여만에 남태현이 말을 바꾸며 장재인도 불쾌감을 토로하며 논란은 재점화됐다. 이에 남태현은 2일로 예정됐던 트위치 방송을 3일로 연기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무료로 알아보는 나의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