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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의 단독 예능 프로그램 '트래블 버디즈'가 TV 방송 편성 중단을 논의 중이다.
'트래블 버디즈'는 김재중 단독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으로, 남미 대륙의 아르헨티나 현지에서 즉석으로 만난 낯선 사람들과 소통하는 여행기를 담고 있다.
이에 '트래블 버디즈'에서는 그동안 본 적 없었던 김재중의 새로운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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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이 커지자, 김재중은 사과와 함께 경각심을 심어주려했다고 해명했으나 대중들의 반응은 여전히 차가웠다. 거짓말 여파는 줄줄이 출연 취소로 이어졌다. 김재중은 1일 출연 예정이었던 일본 NHK 1라디오 '후루야 마사유키의 팝A' 출연을 취소했다. 또한 오는 5일 출연 예정이던 NHK BS 프리미엄 음악프로그램 '더 커버스' 명곡선 2020 출연도 취소됐다.
여기에 '트래블 버디즈'도 편성을 논의 중인 상황. 한 동안 김재중을 향한 논란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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