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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장민호가 '라디오스타'에서 '미스터트롯' 출연의 진실을 털어놓았다. 이를 들은 임영웅, 영탁, 이찬원은 충격받은 표정을 감추지 못하며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첫 오디션 날 같은 대기실을 썼던 영탁 역시 빨간 옷을 입고 등장한 장민호를 보고 깜짝 놀랐다고 털어놔 장민호를 당황하게 했다.
이에 장민호는 "고민을 진짜 많이 했다"라며 입을 열어 시선을 집중시켰다. "얘네들이 나간다고 하더라. 가만히 생각해봤는데 얘네들이 송가인처럼 잘되는 꼴을 못 볼 것 같았다"라고 반전 속마음을 털어놔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
영상 마지막에는 홍진영이 "'라스'에 혼자 못 나왔으면 어땠을 것 같냐"고 질문했다. 솔직한 속마음으로 모두를 빵 터트렸던 그가 이번엔 어떤 대답을 내놓을지 오늘(1일) 밤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와 스페셜 MC 홍진영이 함께하는 '오늘은 미스터트롯' 특집은 오늘 밤 11시 5분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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