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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29일 '미운 우리 새끼'에 배우 윤시윤이 출격한다.
어릴 적 할머니 손에 컸던 윤시윤은 학창시절에 승부욕이 강했던 할머니 때문에 생긴 웃픈(?) 추억을 털어놓아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그뿐만 아니라 윤시윤은 '찐' 사랑꾼 면모를 드러내 모벤져스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는 전(前)여자 친구를 위해 기상천외한(?) 꽃잎 이벤트를 펼치다 예상치 못한 곤경에 빠졌던 사실을 고백했다. 이에 스튜디오에서는 "소름 돋는다!" "제 2의 최수종이 되겠다!"라며 폭풍 감탄을 보냈다.
귀여운 손자 같은 모습으로 모벤져스와 찰떡 궁합을 자랑한 윤시윤의 매력은 오는 29일 밤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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