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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하트시그널3'이 첫 만남부터 예측할 수 없는 러브라인을 형성했다.
새롭게 합류한 윤시윤은 입주자들의 감정 상태를 분석해 사랑에 빠진 연기까지 선보일 뿐만 아니라, 시그널 캐치 능력까지 보여줬다. 새로운 막내 피오는 "시즌1, 2를 정말 열심히 봤다. 팬이다"라며 "시즌2에서 가장 좋아했던 멤버로 오영주다. 영주님과 규빈님을 응원했다"고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제작진들은 6명의 청춘남녀들에게 입주 전, 비밀 SNS를 만들어 피드를 올리게 했다. 이에 출연자들은 각자의 취향이 드러난 일상을 올렸고, 이후 서로의 피드를 보고 가장 호감가는 이성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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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인사를 나눈 출연자들은 크리스마스 홈파티를 준비했다. 모두 주방에 모여 음식을 준비했고, 이때 천인우는 공개적으로 박지현에게 호감을 드러냈다. 그런데 천인우는 요리를 하다 손을 베었다. 마침 밴드를 가지고 있던 박지현이 천인우에게 밴드를 건네주며 묘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이후 출연진들은 직접 만든 음식에 케이크와 와인까지 준비해 시그널하우스에서의 첫 저녁식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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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예측단들은 업그레이드된 분석력과 예리한 관찰력으로 출연진들의 러브라인 추리게임을 시작했다. 천인우와 임한결, 정의동까지 남자 출연자 모두 박지현에게 호감이 있는 것으로 예측했다. 서민재는 임한결, 이가흔과 박지현은 천인우에게 호감이 있는 것으로 '러브 라인'을 예측했다.
이어 출연진들의 러브라인이 공개됐고, 사랑의 화살표는 예측대로 향하고 있었다. 그런데 임한결의 화살표가 박지현이 아닌 이가흔을 향하며 반전이 일어났다. 결국 예측단들은 모두의 러브라인을 맞추는데 실패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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