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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 기자] 김정난, 최광일, 위지연, 조덕회가
먼저 위지연은 1980년대 국내 최연소 변호사로 이름을 날렸던 20대 시절을 통해 거침없는 매력을 예고한다. 김정난은 30여년 후 베스트셀러 '살인범의 비밀'을 써낸 작가로 활동하는 장혜미의 인생 2막을 연기, 한층 위험한 카리스마를 지닌 매력으로 극의 긴장감을 돋울 예정이다.
최광일과 조덕회는 평검사에서 30여년 후 검찰총장 임명을 앞둔 검사장 자리에 오른 천석태를 연기한다. 상대적으로 앳된 얼굴이지만 날카로운 눈초리를 보이는 과거와 달리 현재의 모습에서는 강력한 권력을 쥐고도 어딘가 불안함이 엿보여 과연 그에게 어떤 변화가 일어났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장기용(공지철/천종범 역), 진세연(정하은/정사빈 역), 이수혁(차형빈/김수혁 역)이 1980년대와 환생 후 현세를 통해 1인 2역에 도전하는 것과 반대로 네 배우는 하나의 인물로 2인 1역을 맡아 이 역시 또 다른 관전 포인트가 되고 있다.
이처럼 김정난, 최광일, 위지연, 조덕회의 열연이 기대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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