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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365'가 레벨이 다른 초스피드 전개를 예고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 가운데 '365' 측이 지난 첫 방송에서 던져진 떡밥 세 가지를 공개해 관심을 모은다. 이는 당장 오늘(24일) 밤 8시 55분 방송되는 3-4회 방송부터 떡밥 회수가 시작될 것을 예고해 긴장의 고리를 더욱 팽팽히 당기는 것은 물론, 클래스부터 다른 '365'만의 초스피드 전개가 감탄을 자아내게 만든다.
#떡밥 하나 #베일에 가려진 리셋터들 #리셋 선택한 이유는?
#떡밥 둘 #리셋의 변수 #첫 타자는 가현
'365'가 예측 불가능한 반전을 선사할 수 있는 가장 큰 이유로는 완벽한 인생을 꿈꾸며 과거로 되돌아간 그 인생에서 어떤 사건이 어떻게 발생할지 모른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방송 첫 회 만에 증명되었다. 두 다리로 걸을 수 없었던 가현은 리셋 후 걸을 수 있게 되었지만, 10년 지기 친구와 약혼자가 자신을 배신하고 바람피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변수를 맞닥뜨린 것. 이로 인해 가현에게 어떤 또 다른 변화게 생기게 될 지는 그 어느 것도 예상할 수 없다. 다만, 리셋에서의 변수가 단지 가현뿐만이 아니라 인생을 리셋한 리셋터 모두에게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예감케 하면서 긴장의 끈을 더욱 조이고 있다.
#떡밥 셋 #리셋하자마자 사망 #데스노트게임 본격 시작
처음 이신의 초대를 받은 사람은 총 11명. 리셋을 포기한 임산부를 제외하고 리셋을 한 리셋터는 10명이었다. 리셋에 성공한 후, 이신은 일주일 후 지안원에서 이들과 다시 만나기로 한다. 하지만 약속 당일, 그 곳에는 10명이 아닌 단 9명만 모인다. 그리고 이신은 리셋에 참여했던 박영길(전석호 분)이 사망했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전하며 첫 방송의 엔딩을 장식했다 이처럼 '365'는 첫 방송 시작과 함께, 그리고 리셋을 하자마자 사망자가 등장했고, 이는 시청자들을 패닉에 빠뜨리기 충분했다. 그야말로 허를 찌르는 예측 불가의 전개였기 때문. 뿐만 아니라, 사망자가 발생하면서 리셋터와 리셋 초대자 사이에는 불신이 싹트고 의심이 시작되고, 이들 사이의 본격적인 심리전과 목숨을 건 생존 게임을 예고한다. 떡밥을 던진 동시에 회수에 들어가는, 초고속 스피드 전개를 앞세운 '365'가 더욱 기대될 수 밖에 없는 이유다.
한편, MBC 월화드라마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은 오늘(24일) 밤 8시 55분에 3-4회가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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