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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윌벤져스가 서당에 뜬다.
이날 샘 아빠는 부쩍 장난이 심해진 윌벤져스와 함께 서당을 방문했다. 서당은 대대로 '슈돌' 아이들이 예절 교육을 받으러 가는 곳이다. 호랑이 훈장님이 있는 무서운 장소기도 하다. 그러나 윌벤져스는 서당에서도 남달랐다고. 애교 가득한 윌벤져스가 훈장님의 마음을 사르르 녹인 것. 특히 벤틀리는 훈장님을 "나의 사랑"이라는 애칭으로 불러 훈장님을 미소 짓게 했다는 후문이다.
계속된 예절 수업에서 윌벤져스는 공수부터 존댓말까지 기본예절을 마스터했다. 이때 윌리엄은 "아버지 이름이 뭐니"라는 질문에 완벽하게 높임법을 사용해 훈장님을 놀라게 했다고. 이에 윌리엄이 한국식 높임법으로 '샘 해밍턴'을 어떻게 말했을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한편 호랑이 훈장님도 웃게 한 윌벤져스의 요절복통 서당 정복기는 오는 3월 22일 일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322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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