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 기자] '이태원 클라쓰'에서 열연 중인 배우 권나라의 현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유재명과 끈끈한 팀워크를 자랑하며 '장가즈'의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권나라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권나라는 그동안 장 회장 아래서 꿋꿋이 버텨냈던 오수아의 지난 시간과 감정을 한층 성숙해지고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승화시켰다. 극 중 오수아는 엄마에게 버려진 상처가 있는 인물이기에 원수이자 상사인 장 회장의 소식이 더 크게 와 닿았던 바, 권나라는 이 부분을 놓치지 않고 디테일하게 표현해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이에 공개된 사진 속 권나라, 유재명의 화기애애한 투 샷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극에서 묘한 긴장감을 유지하던 두 사람은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며 '장가즈' 케미를 자랑하고 있어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권나라가 출연하는 '이태원 클라쓰'는 오는 20일 밤 10시 50분 JTBC에서 방송된다.
shyun@sportschosun.com
무료로 알아보는 나의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