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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배우 구혜선이 초대전 '항해-다시 또다시'의 수익금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해 기부한다고 밝혔다.
구혜선은 지난 10일에도 자신의 반려동물 에세이집 '나는 너의 반려동물' 수익금을 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다.
구혜선은 남편 안재현과 이혼 소송 중이며 현재 영국에서 어학연수 중이다.
남재륜 기자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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