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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배우 조수민이 '新 멜로 여신'으로 급부상했다.
이후 차인영은 계약 결혼을 그만두자고 말하고 도윤수에게 오는 연락도 모두 받지 않는다. 캠퍼스에서 도윤수의 모습을 떠올리며 그리워하던 차인영은 적막한 집을 둘러보던 도중 함께 찍은 폴라로이드와 결혼계약서에 적힌 도윤수의 미안하다는 메모를 보고 참을 수 없는 감정에 눈물을 흘리며 전화를 건다. 다시 만나 꼭 껴안으며 서로에 대한 진심을 확인한 두 사람. 차인영은 "계약 결혼 그만하고, 연애하자 우리"라고 말하며 고백, 이전보다 더 달달해진 모습으로 시청자의 마음을 심쿵하게 했다.
이처럼 조수민은 사랑에 빠져 설레하는 모습부터 첫사랑의 상처로 절절하게 아파하는 모습, 구남친과의 재회로 흔들리는 모습 등 다양한 사랑의 감정을 완벽하게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또한, 도윤수와 설렘 폭발하는 '달달 케미'는 물론 고소혜(김민아 분)와 웃음 유발하는 '절친 케미'를 선보이는 등 다양한 인물들과의 환상적인 케미로 폭발적인 시너지를 발휘했다. 때로는 청순하게 때로는 귀엽고 사랑스럽게, 다채로운 매력을 과시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20대 배우로 거듭난 조수민. 앞으로 그가 보여줄 향후 활동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남재륜 기자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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