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선아·한지상, 31일 뮤지컬 콘서트 '보이스 오브 투 뮤지션'

김형중 기자

기사입력 2020-03-16 14:00



뮤지컬 스타 정선아 한지상이 오는 31일 오후 8시 서울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보이스 오브 투 뮤지션(Voice of Two Musician)'을 연다.

(사)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가 주관하는 이 콘서트에는 뮤지컬 스타 정선아, 한지상이 환상의 호흡을 맞추고 소프라노 김순영이 게스트로 나선다.

정선아와 한지상은 두 말이 필요없는 국내 뮤지컬계의 간판 스타들이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안나 카레니나', '데스노트'를 비롯해 팬들에게 사랑받은 다양한 뮤지컬 넘버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뮤지컬 '렌트'로 데뷔한 정선아는 '드림걸즈', '아이다' 등 수많은 작품을 통해 항상 최고의 무대를 선사해왔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데스노트',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플래쉬 댄스' 등의 넘버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2003년 연극 '세발자전거'로 데뷔한 한지상은 매력적인 보이스와 탄탄한 연기로 실력을 인정받았다. 뮤지컬 '스칼렛 핌퍼넬',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프랑켄슈타인', '데스노트'와 연극 '아마데우스' 등에서 주연을 맡아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또 JTBC 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에서 탄탄한 연기로 호평 받은데 이어 현재 tvN '더블 캐스팅'에 심사위원으로 출연하고 있다. 한지상은 이번 콘서트에서 '프랑켄슈타인', '나폴레옹' 등의 명곡들과 김광석의 '서른즈음에' 등을 들려준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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