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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마지막 불태운다"…'엽문4' 메인 포스터 '기대↑'

조지영 기자

기사입력 2020-03-16 11:09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엽문 시리즈의 마지막 액션 영화 '엽문4: 더 파이널'(이하 '엽문4', 엽위신 감독)이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예비 관객의 기대를 모았다.

'엽문' 시리즈의 마지막이자 견자단의 정통 액션 은퇴 선언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엽문4'가 지난 11년간의 시리즈, 그 화려하고 뜨거운 마지막을 담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 메인 포스터에는 영춘권의 트레이드 마크인 목인장을 향해 역동적인 자세로 영춘권을 구사하고 있는 엽문(견자단)의 모습이 담겨 있다. 또한 불길에 휩싸여 있는 목인장은 11년을 이어온 '엽문' 시리즈의 모든 것이 이번 '엽문4'을 통해 화려하고 강렬하게 불타오르며 진정한 의미의 액션 피날레를 선보일 것임을 드러내는 듯 하다.

여기에 '마지막을 불태운다'라는 카피까지 어우러지면서 지금까지의 시리즈를 통해 선보여왔던 그 모든 것을 이번 '엽문4'에서 쏟아 부을 것을 예고하고 있어 기대감을 불러 일으킨다.

실제로 관객들은 전편에서는 만나보지 못했던 전설적 액션스타 이소룡의 액션을 비롯해 영춘권과 함께 무술계의 양대산맥으로 불리는 태극권과의 격돌 등 전 세계가 사랑한 액션 시리즈의 마지막에 걸맞은 액션 끝판왕다운 수준 높은 액션들을 만나볼 수 있을 예정. 또한 엽문이 마지막으로 치열하게 맞설 상대는 과연 누구인지, 이 대결을 통해 그가 선보이는 최후의 가르침은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엽문4: 더 파이널'은 이소룡이 존경했던 단 한 사람 엽문, 그의 마지막 가르침을 담은 영화다. 견자단, 스콧 앳킨스, 진국곤이 출연했고 '엽문' 시리즈를 이끈 엽위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4월 국내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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